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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멸종위기 '으름난초', 전남 보성서 새로운 자생지 발견 / YTN

2026-06-23 72 Dailymotion

멸종 위기 야생 식물 가운데 '으름난초'라는 희귀 식물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가을에 나는 토종 과일 '으름'과 똑 닮은 열매가 열리는데요. <br /> <br />전국적으로 10곳이 채 되지 않는 이 '으름난초'의 자생지가 전남 보성에서 새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김범환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예부터 녹차와 삼베로 이름난 고장, 전남 보성입니다. <br /> <br />비탈진 산길을 오르자 바위 사이 그늘에 황갈색 식물이 보입니다. <br /> <br />열매 맺은 모습이 토종 과일인 '으름'을 닮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멸종위기종, '으름난초'입니다. <br /> <br />[이종관 / '으름난초' 발견 주민 : 제일 처음 볼 때 올라오고 있는데, 바위 틈 속에 신라 왕관 있잖아요. 한자 '출' 모양처럼 있더라고요. 그래서 신기해서 봤더니 노란 꽃이 피어있더라고요.] <br /> <br />이번에 보성에서 발견된 '으름난초'는 모두 14촉. <br /> <br />'으름난초'는 낙엽이 썩은 곳에서 주로 자라는데, 땅속 뿌리가 버섯 균사에 붙어 영양분을 공급받는 특이한 생태를 지니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여느 난초와 달리 '으름난초'가 황갈색을 띠는 것은 엽록소가 없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으름난초 자생지로 알려진 곳은 전국적으로 10곳 미만으로, 환경부의 2급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신순호 녹지연구사 / 전라남도산림연구원 생태연구팀장 : 가장 중요한 것은 현지에 이런 서식지가 어떤 환경인지 그 현지를 보존하는 게 가장 중요하거든요. 그러면서 그와 비슷한 환경 내에서 조건을 찾아서 그 환경에 맞는 서식지를 찾은 다음에 증식할 수 있는 체계를 이어나가야 하거든요.] <br /> <br />산림 당국은 으름난초 자생지가 식물지리학적으로 보존 가치가 매우 높은 만큼 유전자원 보존 대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YTN 김범환입니다.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범환 (kimb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6062400264615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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